인공지능(AI)이라는 용어는 1965년에 처음 등장하였지만 데이터의 양적 증가, 첨단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와 스토리지가 개선된 오늘날 매우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1950년대에 시작된 초기 인공지능(AI) 연구에서는 문제 해결과 기호법 등의 주제를 탐구했습니다. 1960년대로 접어들면서 이러한 연구에 관심을 보인 미국방부는 인간의 기본적인 추론 방식을 흉내 낼 수 있도록 컴퓨터를 훈련하기 시작하였고, 1970년 국방 고등 연구 기획국(DARPA)이 수행한 도로 지도화 프로젝트가 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방 고등 연구 기획국은 또한 Siri, Alexa나 Cortana와 같은 인공지능이 개발되기 한참 전인 2003년에 지능형 개인 비서를 개발하기도 하였습니다.